FAITH
- 선택의 무게 (마가복음 15:5~15) 마가복음 15장 5 ~ 15절 사도신경에는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라는 구절이 존재한다. 빌라도는 예수님의 십자가형을 결정한 인물이다. 그가 그런 선택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마가복음 15:15)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위의 말씀처럼 그의 선택의 기준은 공정함이 아니라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함이었다. 그의 잘못된 기준으로 인하여서 그는 결국 잘못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우리는 무언가를 선택할 때 어떤 기준을 가지고 선택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1. 나를 지키는 선택 마태복음 27:19) 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 더보기
- 영적 감쇠기 (마가복음 14:55~65) 마가복음 14장 55 ~ 65절 대만의 101 빌딩은 대만의 대표적인 초고층 빌딩이다. 특이한 점은 바람에 따른 움직임, 흔들림을 제어하기 위해서 아래 그림처럼 660톤에 달하는 거대한 황금추를 건물 내부에 설치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잘 지어진 건물은 흔들리지 않는 건물이 아니라 흔들림에도 그 흔들림을 붙잡아 주는 강력한 장치가 있기 마련이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이다. 믿음이 좋다고 해서 흔들리지 않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는 연약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기도 하고 억울한 일을 당해서 흔들리기도 하며,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에 흔들리기도 한다. 중요한 점은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흔들림을 감쇠해 줄 장치가 있느냐는 것이다. 본문의 예수님이 그러하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더보기
- 뜻 앞에 서다 (마가복음 14:32~42) 마가복음 14장 32 ~ 42절 왜 우리는 하나님을 믿음에도 고난과 고통을 겪으며 살아간다. 하나님을 잘 믿으면 고난이 줄어드는 것일까? 본문에서 예수님도 고통스러워 하심을 볼 수 있다.마가복음 14:34)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우리는 기도하면서 내 뜻과 하나님의 뜻이 일치되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결코 내 바람대로 모든 일이 되지 않고 때로는 고난으로 다가온다. 신앙은 고난이 없는 삶이 아니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다. 여전히 살아계시고, 여전히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 신앙이다.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고난 속에서 어떻게 주님 앞에 서야 할지 생각해 보자. 1. 고통을 숨기지 말라 우리 삶에 고난과 고통이 찾아올 때, 이 고통이 .. 더보기
- 나는 아닙니다 (마가복음 14:66~72) 마가복음 14장 66 ~ 72절 본문을 보면 예수님의 수제자였던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고 저주하고 있다. 그렇게 그가 넘어지게 된 이유와 그가 어떻게 다시 회복되고 일어서게 되었는지 살펴보자. 1. 자기 확신 마가복음 14:29) 베드로가 여짜오되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리하지 않겠나이다그렇게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장담했던 베드로는 왜 무너진 것일까? 주님을 사랑하지 않아서였을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의 마음은 진심이었을 것이다. 베드로는 주님을 따르기 위해서 자신의 일상마저 버린 사람이었다. 그럼에도 그가 무너진 이유는 그는 예수님의 말씀보다 자기를 더 확신했기 때문이다. 마가복음 14:27)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베드로는 주님의 경고의 말.. 더보기